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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보/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 2차 개인 도메인 장점과 설정 방법

by 비르자이 2024. 4. 20.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저마다 주소가 있고 방문자는 주소창에 url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도메인은 흔히 https://xxx.com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열면 https://xxx.tistory.com처럼 고정된 주소가 부여된다.

https://xxx.tistory.com

잠시 티스토리의 도메인의 구조를 보면 최상위 도메인(TLD) '.com'에 2차 도메인(STD) 'tistory'가 붙어 있다. 유저는 'xxx'에 해당하는 3차 도메인 이름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다른 유저와 중복되지 않으면 전체 주소가 생성된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스팟, 가입형 워드프레스 등은 일종의 블로그 플랫폼인데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은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고유 도메인 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 네이버 : https://blog.naver.com/회원 아이디
- 구글 : https://xxx.blogspot.com

 

만약 호스팅 업체에서 개인 도메인을 구매하면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스팟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x) 연결을 마치면 주소창에 개인 도메인을 입력해도 티스토리/블로그스팟 블로그가 연결된다. 물론 원래 플랫폼 도메인을 사용해도 블로그 운영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자.


 

개인 도메인 사용 장점

블로그를 단순한 일기장이나 취미 정도로 운영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문적으로 글을 작성하면서 꾸준히 작성하려는 사람은 블로그에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콘텐츠/카테고리 구성이나 전체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는데 개인 도메인의 사용도 방문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나 인식을 이끌어내는 요소이다.

- 브랜딩 전문성 :
사실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작성한 글 콘텐츠의 품질이다. 하지만 같은 글이라도 'xxx.tistory.com', 'xxx.blogspot.com'과 같은 주소보다는 'xxx.com'처럼 깔끔한 주소가 첫인상이 훨씬 좋다. 이를 통해 방문자에게도 이곳은 도메인 주소의 성격에 맞는 글을 작성하는 전문 블로그, 사이트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플랫폼 이동 :
호스팅 업체에서 구매한 도메인은 온전히 자신의 소유가 된다. 그래서 잠시 티스토리나 블로그스팟에 씌워서 사용하더라도 해당 플랫폼에 귀속되지 않는다. 만약 티스토리 자체 광고처럼 유저에게 불리한 정책이 발표돼서 블로그를 이동해야 한다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블로그의 도메인은 티스토리에 귀속되어 있어서 새 티스토리 블로그나 다른 플랫폼에 연결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도 이 주소로 받아서 만약 2차 도메인을 씌워야 한다면 새 주소로 다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인 도메인 사용 단점

좋은 도메인은 SEO에 도움된다

개인 도메인에 장점이 있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단점이 하나도 없는 건 아니다. 플랫폼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도 있는데 아래 내용을 살펴보자.

- SEO 불리함 :
검색 엔진은 플랫폼 도메인보다 'xxx.com'과 같은 맞춤 도메인을 더 신뢰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도메인 이름에 블로그 콘텐츠를 대표하는 단어가 있다면 더 좋게 평가한다는 것 같다. 다만, 이것은 도메인 신뢰도가 충분히 쌓였을 때의 이야기다.

처음 개인 도메인을 구매하고 블로그에 연결하면 글 콘텐츠가 없어서 도메인 신뢰 점수를 얻기까지 시간이 몇 달 이상은 걸릴 수 있다. 구글에서는 이 기간을 샌드박스 기간이라고도 하는데, 양질의 글을 발행해서 꾸준히 방문자 유입이 될 때까지 포털 상단 노출이나 글 조회수도 매우 저조할 것이다.

반면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면 이미 신뢰도 면에서는 더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 도메인 유지비 :
도메인 가격은 호스팅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최상위 도메인 (xxx.com, xxx.net, xxx.co.kr)이라면 1년에 15,000원에서 비싸면 25,000원 정도로 측정되어 있다. (만약 'xxx.ai', 'xxx.store'와 같은 특수 최상위 도메인이면 1년에 몇 십만 원~몇 천만 원까지도 프리미엄 가격이 붙는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수익 증가를 생각한다면 사실 이 가격은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다만 블로그 시작부터 비용 지출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플랫폼 기본 도메인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이다.

또한 도메인은 영구 구매가 아닌 매년 임대의 개념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제때 연장하지 않으면 소유권이 사라지므로 그전에 잊지 않고 결제해야 한다.



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설정 방법

개인 도메인 설정

도메인 연결을 하려면 먼저 호스팅 업체에서 도메인 구매가 필요하다.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홈 왼쪽 메뉴 [관리] - [블로그] 선택 후 구매한 도메인 입력 및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 마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하기 전에 먼저 호스팅 사이트 도메인 관리 페이지에서 A 레코드를 CNAME 레코드로 변경해 주어야 한다.

① 도메인 관리 화면 접속
② DNS 레코드 관리 메뉴에서 A 레코드 삭제 또는 CNAME 레코드 변경 (혹은 추가)
③ CNAME 란에 티스토리 레코드 연결값 입력
(host.tistory.io 또는 blog.tistory.com 중 택 1)

호스팅 업체에 따라 메뉴 진입 경로나 구성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아래 티스토리 팀 관련 공지글을 보면 가비아 (Gabia) 업체 도메인 연결 시 DNAME 레코드 연결값 뒤에 콤마(.)를 추가해야 한다는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자.

 

 

[중요] 개인 도메인을 A레코드로 관리 중이라면 DNS를 변경해 주세요. (~10/30)

안녕하세요.TISTORY입니다. 10월 말, 티스토리 서버가 교체됩니다.서버 교체로 인해 서버 IP가 변경되면 일부 블로그는 접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티스토리 기본 도메인(ex. abc.tistory.com)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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