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950ml 리뷰 맛 가격 영양 정보

아몬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처럼 몸에 좋은 영양이 많은데 이걸 갈아서 음료로 만든 아몬드브리즈를 구매해 보았다. 제품은 오리지널, 프로틴, 초콜릿, 뉴트리플러스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그중 설탕이 없는 언스위트 10개짜리를 구매했고 3달 가까이 잘 마신 뒤 리뷰를 작성해 본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정보

아몬즈브리즈 언스위트

제품 가격 : 10개 약 2만 원 중반대
제품 용량 : 개당 950g
제품 열량 : 200ml당 30kcal

기본적으로 전 제품은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하는 블루다이아몬드는 제법 역사도 오래되어 보여서 왠지 신뢰가 가는데 국내 매일유업과 계약해서 제조, 유통을 하고 있다.

제품 정보

영양 정보

원재료 성분 중 아몬드액 비율이 100%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는데 950ml 팩 하나를 마시면 제법 많은 아몬드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흔들어 드세요

음료는 위쪽에 있는 캡을 돌리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데 보관할 때 내용물이 아래로 침전될 수 있으니 흔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아몬드브리즈

(투명한 유리컵이 없어서 그릇에 담았음)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처음 맛보았을 때 마치 원액에 물을 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몬드의 향과 맛은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밍밍한 맛이 압도적이라서 잘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오리지널만 해도 설탕이 들어있어서 이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1팩 정도 마시고 나니 이 맹맹한 맛에도 익숙해졌고 오히려 아몬드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더 돋보였다. 그리고 설탕의 단맛이 아예 없다 보니 우유 대신 시리얼과 먹어도 상당히 조화로운 느낌이다. 물론 아몬드브리즈의 다른 버전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만, 언스위트는 아몬드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버전이 아닐까 싶다. (다른 버전은 아직 안 사봄)

 

아몬드브리즈 홈페이지

http://www.almondbreeze.c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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