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쌀은 쌀포대에 담아서 쌀 끈으로 빈틈없이 포장된 상태로 판매된다. 이는 외부의 습기나 공기의 유입을 막아 쌀의 보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인데, 쌀끈이 단단해서 쉽게 풀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다.
정 안되면 가위로 윗부분을 통째로 잘라도 상관없겠지만, 알고 보면 쌀끈 푸는 방법은 간단해서 한 번 알아두면 앞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쌀을 구매하면 사진처럼 포대 윗면에 촘촘하게 쌀끈이 박음질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가운데를 그냥 잡고 풀려고 하면 힘만 들고 쌀 끈은 1도 안 풀릴 것이다.
쌀 끈을 풀려면 포대 오른쪽 윗면을 먼저 확인해 보자. 브랜드에 따라 사진 속 제품처럼 '푸는 곳' 안내가 적힌 곳이 있는데 만약 없더라도 방법은 같은 점 참고하자.
포대 맨 윗부분 오른쪽에는 쌀 끈 박음질이 시작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사진과 같은 곳이 보이면 쌀끈을 앞뒤로 풀어보자.
사진 속 앞면을 보면 하나 보이는 가닥을 당기면 위처럼 조금 풀린 상태가 된다. 이 상태로 쭉 당겨도 쌀 끈이 모두 풀리지는 않는데 대신 뒷면을 확인해야 한다.
뒷면을 보면 쌀끈 가닥이 2개~3개 정도 있다. 그러면 이 중 한 가닥을 잡고 봉투 반대쪽으로 당기면 사진처럼 드르륵 풀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끈은 하나씩 당겨보고 느낌이 오는 끈을 당기면 된다)
끈이 제대로 풀리기 시작했다면 힘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가볍게 당겨서 봉투 반대편인 왼쪽까지 매우 쉽게 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끈을 모두 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살포대 윗부분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가위나 칼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쌀끈이 드르륵 풀릴 때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쌀끈을 모두 풀었으니 이제 쌀을 보관용기에 옮겨 담으면 된다. 만약 그대로 쌀포대에 보관하면 쌀이 주변 습기를 흡수해서 수분이 늘어나 덜 신선한 상태가 되기 쉬워서 용기 보관을 추천한다. 그리고 용기에 보관하더라도 쌀이 공기와 닿으면 건조해져서 신선도와 맛이 떨어져서 꼭 밀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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