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 리뷰 맛 가격 영양 정보

앞서 티사이사에서 분말 형태로 출시한 스파이시 마살라 커리를 리뷰했는데, 같은 제품을 레토르트로 맛보려면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를 구매하면 된다. 둘의 차이라면 비프 마살라는 레토르트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소고기와 양파 외 여러 가지 씹히는 재료를 넣었다는 점인데 자세히 알아보자.

티아시아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제품 가격 : 개당 약 2,000원
제품 중량 : 170g
제품 열량 : 215kcal

포장의 커리 모습을 보면 재료도 많고 특히 소고기도 있어서 든든해 뵈는데 이미지 사진이라는 점은 참고하자. 만약 레토르트 커리만으로 허전할 것 같다면 감자, 양파, 당근 같은 재료를 준비해서 따로 볶았다가 커리에 넣거나 같이 볶는 것을 추천한다.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포장 뒷면의 원재료 목록을 참고하면 양파, 감자 다이스, 소고기, 돼지고기, 토마토페이스트 등 제법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확실히 분말이 아니라 데워서 바로 먹는 레토르트 제품이다 보니 이런 재료가 없다면 허전할 것이다.

* 티아시아 전 레토르트 제품은 끓는 물에 넣거나 포장 윗면을 뜯고 전자레인지 안에 세워서 1분 정도 돌리면 된다.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사진 편집의 영향인지 원래 커리 색깔보다 조금 빨갛게 나온 것 같다. 원래색은 오뚜기 카레와 비슷한 황금색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커리 한 입

커리는 야채와 고기가 씹히는 무난한 마살라 커리의 느낌이고 매운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레토르트만으로는 들어간 재료가 적어서 사람에 따라 한 끼 식사로는 왠지 허전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유가 된다면 스파이시 마살라 분말 커리를 사서 직접 준비한 재료를 넣어 요리하는 편이 양도 많고 가성비도 유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