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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생활 정보

브리타 마렐라 쿨 정수기 리뷰 조립 사용 방법 정보 안내

by 비르자이 2025. 1. 8.

성인에게 권장되는 하루 물 섭취량이 2L 정도인데 이걸 정수기 렌탈 없이 생수로 해결하려면 생수 구매 비용과 빈 페트병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평소 집에서는 물을 끓여서 병에 담아 마셨는데 매일 물을 끓이는 시간과 식히는 시간을 생각하면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었다.

그래서 혹시 간편한 정수기는 없을까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브리타'는 물병에 작은 필터를 꽂아서 물을 정수해서 마시는 신개념의 정수기였다. 왠지 독일 제조라서 믿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생수 구매 비용이나 페트병 배출, 물 끓이는 시간 등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해 보았다.

 

브리타 마렐라 조립 사용 방법

브리타 마렐라 쿨 정수기

제품 구매 가격 : 36,000원 (정수기 + 필터 1 포함)
제품 용량 : 2.4L

브리타는 이제껏 생각하지 못한 방식의 정수기였는데, 인터넷 후기 글을 찾아보니 이미 사용 중인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안심하고 구매했는데 자세한 조립, 사용 방법과 리뷰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정수기 제품 구성

브리타 정수기 구성은 사진처럼 정수기와 필터로 매우 단순하다.


브리타 조립 방법

제품 상자에 동봉된 설명서에도 조립 방법이 있는데 아래부터 사진과 함께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브리타 세척

우선 정수기의 포장과 뚜껑을 벗기고 큰 물통과 작은 물통을 가볍게 씻어주자.


필터 공기 제거

이어서 정수기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사진처럼 필터를 넣은 다음 손으로 잡고 양쪽으로 가볍게 흔들면 된다. 그러면 필터에서 빠져나온 공기방울이 정수기 물 위쪽에 맺히는데 이런 식으로 대략 30초~1분 정도 가볍게 흔들어서 공기 방울을 뺄 수 있다.


필터 장착

적당히 공기를 뺐다면 정수기 작은 물통 안쪽에 필터를 꼭 맞게 끼우면 된다. 정수기 아래쪽과 물통에 홈이 있는데 이걸 끼우면 잘 맞아떨어질 것이다.


브리타 물 정수

이후 필터를 끼운 작은 물통을 큰 물통에 위치를 맞춰서 끼우고 수돗물을 받으면 필터를 통해 아래로 정수된 물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은 적당량 넣고 정수를 마치면 무난한데 이 과정을 약 2~3회 정도 진행한 다음에 정수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처음 정수한 물을 버릴 때 꿀팁이 있는데 한 번에 물을 세게 버리면 뚜껑이나 필터 속 물통이 그대로 쏟아져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최대한 살살 비우거나 반대 손으로 뚜껑을 잡고 천천히 따라서 버리는 것이 좋다.


뚜껑 START

정수기를 사용할 때는 뚜껑도 꼭 끼우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뚜껑 위쪽에는 작은 배터리가 있는데 스타트 버튼을 꾹 누르면 배터리 칸이 4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안 된다면 여러 번 눌러보면 되고 필터를 교체할 때 다시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4칸을 채우면 된다.

배터리는 자동으로 한 칸씩 줄어드는데 바로 필터의 교체 주기로 이해하면 된다. 대략 3주~4주 정도 되는 것 같고 그 기간 동안 브리타로 물을 정수해서 마셨다면 슬슬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필터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 '브리타 정수기 필터'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브리타 마렐라 쿨 정수기 리뷰

정수된 물

브리타 정수기 구매 후 약 1달 지난 시점에 제품에 대한 감상을 작성하자면 매우 만족이다. 매번 물을 끓여야 하거나 페트병 생수를 사는 대신 필터를 넣은 브리타에 수돗물을 부어서 정수 후 바로 마실 수 있어서 무척 편하다.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한 달 넘게 사용한 결과 물 맛도 좋고 시간과 비용 절감이라는 면에서 효과가 뛰어난 것 같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교체용 필터 제품이 참 다양한데 저렴한 제품도 1개당 가격이 몇 천 원은 한다. 하지만 필터 하나가 있으면 1인 가구 기준으로 거의 한 달 정도 물 정수가 가능해서 만약 이 기간 생수병을 구매했다면 결국 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다. 거기에 페트병 배출도 하지 않아서 환경에도 이롭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브리타 정수기는 가성비는 물론이고 생수 구매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도 아낄 수 있어서 좋다. 평소 생수병 구매가 많다면 브리타를 생각해 봐도 좋을 듯하다. 참고로 브리타는 이 글의 2.4L 마렐라 말고도 제품 종류나 물 용량 등이 다양하니 가구 수에 맞춰서 제품을 구매하면 무난하다.

브리타코리아 홈페이지
https://www.brita.kr/

 

물이 다른 생활의 시작 브리타 Turn on the taste| 브리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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