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립, 다음 숏폼 컴퓨터에서 보는 방법

유튜브 쇼츠와 페이스북 릴스 같은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이 무척 많아졌다. 길이 1분 미만의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아서 잠시 비어있는 시간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숏폼 탭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네이버는 2020년 처음 모먼트 숏폼을 출시했다가 최근 '네이버 클립'으로 출시)

 

모바일에서 각 사이트 주소에 접속하면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 PC버전에서 시청하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다.

 

 

네이버 클립

네이버 메인화면

네이버 숏폼 콘텐츠를 보려면 '클립' 탭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메인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해당 메뉴는 보이지 않는다.

 

 

클립판

이때는 원래 메인 주소인 https://naver.com이 아닌 https://m.naver.com으로 접속해 주면 된다. (혹은 검색창에 네이버 모바일 검색)

네이버 숏폼

클립판 탭에 접속하면 모바일 화면이 나오면서 숏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영상 시청은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된다. 참고로 네이버 숏폼에서 제품이나 장소를 설명하면 화면에 관련 정보가 나오기도 한다.

 

다음 숏폼

다음 메인화면

다음 숏폼은 '숏폼' 탭에 접속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지만, 다음 메인 포털에 접속해도 숏폼 탭은 보이지 않는다.

 

 

다음 숏폼

조금 전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https://m.daum.net 모바일 버전 포털로 접속하면 화면 상단에서 숏폼 탭을 볼 수 있다. 탭을 클릭하면 바로 콘텐츠가 나오는데 제품 관련 영상이 나오면 화면에 '알아보기' 버튼이 있고 클릭하면 광고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만 다음 모바일 버전 숏폼 영상은 화면 스크롤이 되지 않고 영상 재생이 끝나면 다음 영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면 이상 없지만 컴퓨터에서 접속하면 스크롤이 안 되는데 향후 개선될지 모르겠다. (번거롭다면 모바일에서 접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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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페이스북, 틱톡 등과 같은 해외 플랫폼의 숏폼 시청자가 늘고 경쟁이 치열해진 것 같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역시 숏폼 콘텐츠 카테고리를 강화해서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콘테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청소년 숏폼 콘텐츠 중독에 대한 우려도 높다. 아직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 법은 없는 듯한데, 기업에서도 이 부분을 잘 생각해서 콘텐츠 내용이나 제공하는 양, 시청 가능 시간 등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네이버 모바일 버전

네이버 모바일 메인

다음 모바일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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