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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햄버거 리뷰

써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맛 가격 영양 정보

by 비르자이 2024. 11. 13.

써브웨이(subway)는 1965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샌드위치 브랜드로 길쭉한 빵에 다양한 고기와 야채, 소스 등을 넣은 제품이 특징이다. 마치 패스트푸드 햄버거처럼 간편하게 매장에 들러서 빠르게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이미 전 세계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 매장이 있다.

한국에는 1990년 무렵 처음 1호점이 들어온 이후 현재 전국에 약 500여 곳의 체인 매장이 운영 중이다. 글쓴이도 가끔 샌드위치 생각이 날 때 들르는데 패스트푸드 치고 야채가 많아서 그나마 건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



터키 샌드위치 구성 맛 정보

터키 샌드위치 15cm

- 터키 샌드위치 15cm : 6,700원
- 터키 샌드위치 30cm : 12,500원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종류 상관없이 크게 15cm/30cm 사이즈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보통 체격의 성인 남성인 글쓴이의 입장에서 한 끼 기준으로 15cm는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운 느낌이지만, 30cm는 과잉 공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매번 15cm 사이즈를 선택하는데 이번 메뉴로는 전에 먹어보고 맛있다고 느낀 '터키 샌드위치'를 선택하였다.


허니 오트빵

- 빵 : 허니오트
- 치즈 : 슈레드 치즈
- 야채 : All
- 소스 : 사우스웨스트 치폴레

써브웨이는 메뉴를 정하면 메인인 고기 외 빵, 치즈, 야채, 소스 등을 직접 골라서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태프가 물어봄) 먼저 위의 빵은 허니오트인데 빵 표면에 귀리를 납작하게 만든 오트밀이 몇 조각 박혀 있다. 이름이 '허니'라서 단맛을 기대했지만, 단맛은 오트밀이 아니라 전체 빵에서 살짝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식빵이랑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덜한 단맛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야채

샌드위치 15cm의 길이는 작을지 몰라도 매번 주문할 때마다 야채를 가득 넣어주는 것 같은데 사진을 봐도 왠지 푸짐해 보인다.


터키 샌드위치 속

샌드위치를 반으로 갈랐더니 메인 재료인 터키(칠면조) 외 나머지 야채와 소스도 오밀조밀 들어있는 것이 보인다. 터키는 얇은 햄 형태의 고기가 총 4장 들어가 있고 그 외 치즈와 야채,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샌드위치 시식 후기를 적어보면, 전체 메뉴 조화가 좋았고 맛있는 편이었다. 소스로 선택한 사우스 웨스트 치폴레는 알고 보니 터키 샌드위치 추천 소스 중 하나인데 (나머지는 스위트 칠리) 살짝 매콤한 맛이 돌면서 자칫 느끼한 햄 맛을 잘 잡아줘서 좋았다. 다만 소스의 존재감이 강해서 터키 고기의 풍미를 살짝 덮는 것 같다고 할까. 뭐 그래도 맛있는 건 맞다.


야채 한가득

샌드위치 속 사진을 찍다 보니 재료가 다 흩어져버렸다 ㅋ 원래 먹을 때는 겉 포장지를 조금 벗겨서 조심스럽게 먹으면 흘릴 일은 없는데, 간혹 소스를 너무 많이 넣을 때 흐를 때가 간혹 있는 점은 참고하자.



터키 샌드위치 영양 정보

중량 : 221g
열량 : 265kcal
단백질(g) : 18.6 (34%)
포화지방(g) : 0.9 (6%)
당류(g) : 8.7 (9%)
나트륨(mg) : 751 (37%)

써브웨이 홈페이지
https://www.subway.co.kr/

 

SUBWAY KOREA

신선하고 건강한 글로벌 NO.1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

m.subw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