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푸드 델리 스타일 또띠아 나초칩 라운드 500g 리뷰 정보

나초는 주로 미국과 특히 멕시코에서 많이 먹는 음식으로 토르티야(토르티야)를 튀긴 다음 그 위에 간 소고기와 야채, 각종 소스를 얹어서 먹는다. 한국에서 정통 나초를 맛보려면 식당을 방문해야겠지만, 나초 과자를 구매하면 집에서도 원하는 재료를 얹어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미션푸드 델리 스타일 또띠아 나초칩

나초칩

제품 가격 : 7,000원 대
제품 중량 : 500g
제품 열량 : 2,409kcal

제품은 용량이 500g이라 그런지 포장지가 커서 옆에 놔둔 500원 동전이 엄청 작아 보인다. 나초 과자는 포장지에 보이는 요리를 해도 되지만, 그냥 과자용으로 섭취하는 것도 괜찮다고 느껴서 오래간만에 구매하였다.

과자 정보

과자는 호주에서 온 제품으로 쿠팡이 수입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원료 정보를 참고하면 밀가루는 0%인 대신, 옥수수가루 비율이 높고 그 외 유채유, 정제수(물), 정제 소금이라는 단순한 재료로 만든 것이 보인다.

레시피

나초 요리를 할 때는 포장지 뒷면 레시피나 혹은 인터넷 검색 등을 활용하면 무난하다.

나초

제품 포장지를 뜯으니 질소포장이 있는 모습이지만, 확실히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과자 양은 많다고 보면 된다.

나초

라운드가 들어간 제품 이름과는 다르게 개별 나초 과자는 삼각형 모양인 점도 참고하자. 겉면에 약간의 탄 점 자국이 보이는데 마치 구운 옥수수를 떠올리게 한다.

제품 맛을 평하자면 우선 익숙한 그 나초맛이 맞다. 나초를 한 입 베어 물면 주원료인 옥수수의 풍미를 느끼면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전체 맛은 고소함 바탕에 약간의 짭짤한 맛이 더해진 느낌인데, 짠맛 자체는 일반 감자칩보다 다소 하향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요리나 소스를 얹어서 먹어도 나초의 짠맛이 강하지는 않다 보니 전체 조화를 해치지 않아서 좋다. 물론 요리하지 않고 그냥 먹거나 케찹, 머스타드 같은 소스만 발라서 먹어도 맛이 괜찮다.

제품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가성비 King이 아니라는 점인데, 같은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거나 다른 브랜드 나초를 선택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도움 될 것이다.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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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미션푸드 홈페이지

https://www.missionfoods.com/

Mission Foods - Mexican Food Products and Reci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