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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보/애드센스

티스토리 입문자를 위한 구글 애스센스 광고수익화 웨비나 초대 정보

by 비르자이 2024. 6. 24.

보고 계시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 심사를 통과해서 광고를 설정해 둔 상태입니다. 평소 개인 블로그에 유용한 정보 글 작성 활동을 좋아하는데 아직 올린 글 숫자도 적고 검색 유입 방문자 수도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수익도 미미한 편이지만, 그래도 블로그 운영의 작은 동기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전에 이메일함을 확인한 적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처음 보는 종류의 메일이 와 있더군요. 24년 6월 중순 무렵의 일입니다.



구글과 티스토리의 웨비나 초대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수익화 시작하기

메일은 티스토리 입문자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로 광고수익화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웨비나(세미나)를 개최하며 이곳에 초대한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이 웨비나 초대 메일을 받고 조금 혼동스러웠는데 먼저 날짜가 그렇습니다. 세미나 개최일은 2024년 6월 26일 수요일이네요. 그런데 이 날이 어떤 날이냐면 카카오에서 유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자체 광고를 끼워 넣은 날로부터 정확히 1년 되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의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안내]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6월 27일부터 개별 티스토리 본문 내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

notice.tistory.com


정책 내용을 요약하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적용한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에 카카오의 자체 광고를 블로그 본문 상단 또는 하단에 50% 비율 랜덤으로 송출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카카오가 말한 자체 광고란 자사의 애드핏이 아니라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즉 블로그 본문에는 운영자 자신의 구글 Pub 코드와 카카오의 Pub 코드가 같이 공존하고 있는 그림이죠. 만약 방문자가 카카오의 광고를 클릭하면 그 수익은 100% 카카오에 귀속됩니다.

참고로 블로그 본문 상단은 블로그 광고 효율이 좋은 곳이라서 광고 설정을 한 블로거가 많죠. 그런데 카카오의 정책 이후, 약 50% 확률로 본문 상단에 광고 2개가 연달아 나오면서 (1개는 블로거, 1개는 카카오) 블로그 가독성이 떨어지고 수익 하락을 호소하는 블로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책 시행 1년이 되는 시점에 '티스토리 입문자를 위한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화' 세미나라니, 과연 세미나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해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아, 그러고 보니 초대 주체도 '구글 애드센스팀 & 카카오 티스토리 팀'이군요. 뭔가 두 회사에서 협력을 진행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광고수익화 웨비나 주제

세미나 주제 안내

자체광고 사태 이후 수많은 블로그 유저가 카카오를 비판하면서, 구글블로그(블로그스팟) 또는 워드프레스 등에 새 집을 짓기도 했죠. 이때 유튜브에도 '워드프레스 고수익 달성'과 관련한 영상이 많았고 설치형 워드프레스 붐이 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는 초기 비용은 둘째 치더라도 블로그 설치나 디자인 설정이 쉽지 않고, 특히 검색 유입이 어려워서 요즘 그 붐은 잠잠해진 것 같네요. 역시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티스토리가 가장 편하기는 합니다. 아, 사실 조금 더 편한 걸로 치면 네이버인데 아쉽게도 네이버는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할 수 없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 티스토리 플랫폼의 최신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 및 블로그 성장 전략 모색
- 티스토리 운영 및 수익 창출 등 궁금증 해결을 통한 블로그 운영 노하우 습득
- 애드센스 자동광고를 활용한 티스토리 수익 극대화 모색

블로그 초보자인 저에게 이런 세미나 초대 메일을 발송해 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또한 세미나에서 다룰 주제에 관해서도 어느 정도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자체 광고에 대한 묘수나 해법이 없다면 왠지 우울해질 것 같습니다. ㅜ


시간이 되면 이번 세미나에는 꼭 참석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구글과 티스토리에서 제안하는 노하우를 배워보겠습니다. 정확한 장소 공지는 없는 것 같은데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인 만큼, 메일로 다시 접속하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