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욘(굴론) 슈가프리 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 리뷰 맛 정보

다크초콜릿은 단맛보다 쓴맛이 부각되는 특징이 있지만, 오히려 그런 쓴맛이 좋아서 생각날 때 종종 찾기도 한다. 스페인 과자 기업 구욘에서 만든 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는 무설탕 통밀 다이제에 다크 초콜릿을 바른 과자인데 아래 리뷰 정보를 작성하였다.

구욘 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

구욘 다이제스티브

제품 가격 : 개당 약 5,000원 이상 (한 번에 많이 구매하면 저렴해짐)
제품 중량 : 270g
제품 열량 : 100g당 460kcal

구욘의 다크초코 다이제는 비슷한 제품인 오리온 초코 다이제와 비교하자면, 용량이 좀 더 많고 가격도 높게 설정되어 있다.

과자 정보

차이가 있다면 구욘 다이제는 통밀가루와 다크초콜릿을 썼고 설탕 대신 말티톨이라는 대체 감미료를 넣었다는 점 등이 있다.

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

포장 상자를 열면 얇은 비닐 통으로 다이제 과자가 포장되어 있다. 한쪽 끝을 보면 빨간 끈이 있으니 잘 보고 포장을 뜯으면 된다.

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

과자 외관을 보면 통밀 색깔이 다소 옅은 편이고 부스러기가 조금 잘 떨어진다.

참고로 이번 과자는 쿠팡 반품 제품을 구매하였다. 반품 제품은 가격이 낮아지는 장점도 있지만, 과연 과자가 멀쩡하게 올까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배송 과정이 추가되면서 부스러기가 좀 더 떨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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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코 다이제스티브

좀 더 가까이서 과자를 보면 이러한 모습이다. 먼저 다크초콜릿은 맛과 향이 농후해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길만하다. 비슷한 제품으로 롯데 드림카카오 72나 82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쓴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다만 통밀과자가 생각보다 조금 덜 단단해서 바삭한 식감이 다소 약한 취약점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맛 자체는 괜찮았고 특히 다크초콜릿과 같이 씹었을 때 조화도 괜찮은 편이다.

결론을 내리면 가성비 제품을 찾는 사람에게는 오리온 다이제스티브를 추천한다. 대신 스페인 과자가 궁금하거나 다크초콜릿 + 다이제 조합을 찾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구욘 다크초코 다이제 구매를 생각해 봐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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