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베이컨 해동 안하고 쉽게 요리하는 방법 안내
베이컨을 구매할 때 전체 용량이 많은 제품은 g당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보통 500g, 1kg 정도 제품이 많은데 대용량이라 그런지 항상 냉동 상태로 판매하는 제품이 많은 것 같다.
냉동 상태의 베이컨은 덩어리로 붙어 있기 때문에 요리할 때 한 장씩 떼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배송받은 다음 실온에서 살짝 해동했다가 적당히 소분해서 보관하는 편이 나중에 요리할 때 편할 것이다.
하지만 실수로 소분하지 않았거나 귀찮다면 냉동실에 덩어리 그대로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 고기가 서로 붙어 있어서 요리할 때 힘든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겠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래부터 자세히 알아보자.
냉동 베이컨 요리 방법
베이컨 생각이 나서 쿠팡을 검색했는데 1kg는 과분해 보여서 500g 제품을 주문했고 가격은 약 1만 원이다. (1kg보다 g당 가격이 높을 수 있다) 막 배송된 베이컨은 위처럼 얼어있는데 실온에 둬서 적당히 녹으면 한 장씩 떼서 종이 호일이나 1회용 랩으로 소분해도 좋다.
베이컨은 귀찮아서 소분하지 않고 요리할 때 그 상태로 꺼낸 다음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았다. 그런데 고기 두께가 얇아서인지 언 상태에서도 조각 분리가 제법 수월한 점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커팅해 보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쉽게 자를 수 있었다. 베이컨은 냉동 상태이기 때문에 써는 것이 아니라 칼을 위에 대고 누르듯이 잘라야 잘 잘린다.
다만 베이컨이 얼어 있다보니 1장 1장 살려서 자르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대안으로 위처럼 겹쳐 있는 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요리를 시작하면 된다.
이 당시 간단한 파스타를 만들려던 참이라 베이컨 덩어리는 두 동강 내서 반만 쓰기로 했다. 크기가 작아 보여도 장 수가 많아서 1끼 식사로는 양이 적당하다.
남은 베이컨은 역시 소분이 귀찮다면 그대로 냉동실에 넣으면 되는데 비닐 집게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집게는 전에 이케아에 놀러 갔다가 1세트 구매했는데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자른 베이컨은 전자레인지 해동도 괜찮지만, 바로 후라이팬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름을 조금 두른 뒤 열을 올리고 베이컨덩어리를 넣은 다음 조금 구워주면 1장씩 떼기 적당한 상태가 된다. 이후 집게나 뒤집개 등을 사용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얼었을 때 힘으로 세게 떼면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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